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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뮤직뱅크' 1위로 2관왕…얼음물 공약까지 알차게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곡 ‘HOT’(핫)으로 1위를 차지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음악방송 2관왕이 됐다. 트로피를 안은 세븐틴은 “이 상의 주인공은 세븐틴이기도 하지만 캐럿(팬덤)이라고도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가 함께 만들어낸 상이다. 앞으로도 파이팅 있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은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1위 공약으로 내건 ‘얼음물에 발 담그고 라이브 하기’를 지켰다. 무대 위에서 기습으로 진행된 ‘눈치 게임’을 통해 버논이 선정돼 1위 공약을 이행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 낸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6만 7,769장을 기록하며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며, K-팝 역사상 앨범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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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신입 나인우, 생애 첫 입수에 "하나도 안 무섭다" 허세 폭발

'1박 2일' 딘딘, 라비, 그리고 신입생 나인우가 얼음물 입수에 도전한다.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에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여섯 남자의 혹독한 야생 일기가 그려진다. 앞서 점심으로 전투 식량을 얻기 위해 제작진에게 파격적인 딜을 했던 나인우는 공약 이행을 위해 YB 형들과 함께 생애 첫 입수에 나선다. 형들은 꽁꽁 얼어붙은 계곡을 보자 걱정을 드러내지만, 야생 초짜 나인우는 "하나도 안 무섭다"라며 허세를 부린다. 나인우와 더불어 '1박 2일' 촬영 3년 만에 첫 입수에 도전하게 된 라비는 겁에 질린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를 지켜본 딘딘은 "멋도 모르는 꼬맹이들이 두렵다"라면서 바다 입수 경험자의 남다른 여유를 보여준다. 그는 "살고 싶으면 뛰어!"라면서 미친 듯이 제자리 뛰기에 돌입,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얼음물에 발을 내딛은 딘딘, 라비는 상상을 초월하는 얼음물의 냉기에 경악하지만, 나인우는 마지막까지 당돌한 패기를 뽐낸다. 우여곡절 끝에 세 남자는 "인우야 환영한다!"라는 수장 딘딘의 구호에 맞춰 시원하게 물에 빠져즌다. 첫 출연부터 야생을 제대로 체험한 나인우는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 소감으로 형들을 놀라게 한다. 패기와 에너지로 가득한 혹한기 입수 현장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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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트위터로 엠카 1위 공약 수행 '물쇼 나갑니다~'

가수 케이윌이 불방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한 소감을 밝혔다.케이윌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어제 엠카 1위였다는. 근데 아쉽게도 방송이 죽었다는. '오늘부터 1일'을 즐겨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여름에 시원함을 안겨드릴 수 있기를"이란 글을 게재했다.이어 "요렇게나마 공약이행을..ㅎ 여러분~오늘은 뮤직뱅크에서 만나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막 샤워하고 나온 듯 젖은 머리를 하고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케이윌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비긴즈'에서 신곡 '오늘부터 1일' 1위 공약을 공개한바 있다. 이날 케이윌은 1위 공약을 묻자 "1위 공약을 잘못내면 회사 전체가 흔들리는 빅스의 경우를 봤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여름이니까.."라고 운을 떼자 케이윌은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 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케이윌 트위터) 2014.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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